6.19 부동산 대책 풍선효과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마감 임박
6.19 부동산 대책 풍선효과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마감 임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7.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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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벗어난 창원, 투자자 관심 증폭… 대형 개발호재·배후수요 풍부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투시도.

정부가 부동산 이상과열을 막기 위해 6.19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규제를 벗어난 지역은 오히려 풍선효과고 발생하고 있다. 이번 정책으로 부산진구, 기장군, 경기 광명 등이 청약조정지역으로 추가됐지만, 인근 지역은 오히려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대구, 창원 등의 지역이 반사이익을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의 경우 현재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라 예정돼 있는 의창구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개발 사업으로 SM타운이 5월 24일 착공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창원 SM타운은 지방 최초로 조성되는 SM타운으로 연면적이 2만4520㎡ 달해 삼성동 코엑스SM타운의 2배 이상 규모다. 800석 이상의 홀로그램 공연장과 호텔, 스타샵, 체험스튜디오 등을 갖춘 문화복합타운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창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화공원 개발은 40년 만에 본격화됐다. 약 43만평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이중 약 15만평은 공원시설면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체육시설은 물론, 모험시설 및 자연생태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더불어 최근 창원시가 SM타운과 사화공원 개발사업을 연계해 구성할 계획을 밝히면서 인근에 위치한 주거단지에 투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팔용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많은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막바지 분양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아파트 84C타입은 판매가 완료됐으며, 84A타입은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공급되는 복합주거단지다. 단지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세대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다. 아파트, 오피스텔모두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 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한편, 현대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27-1 서울아동빌딩 4층(모란여성병원 인근)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