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걱정 없는 테라스 하우스… 용인 '수지 성복 아이비힐' 관심
층간소음 걱정 없는 테라스 하우스… 용인 '수지 성복 아이비힐' 관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7.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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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지 IC 인근, 교통여건 뛰어나고 완성된 생활인프라 갖춰

▲ 수지 성복 아이비힐 전경.

최근 분양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테라스 하우스'의 인기가 연립형 위주에서 수직복층형으로 이동하고 있다. 평면개발을 통해 대형 면적이 아니더라도 수직복층형 설계가 가능해졌고, 단독주택 주거지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특히 수직복층형 테라스 하우스는 희소성마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다.

먼저 수직복층형은 아파트 거주자라면 익숙한 층간 소음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1층부터 4~5층까지 나만의 스타일로 집꾸미기가 가능해 개성을 담은 주거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용인 수지의 '수지성복 아이비힐'도 전용 84, 92㎡ 주택형으로 구성, 실속 있는 평면으로 유명하다. 1층 필로티에는 주차장, 세대별 창고가 있으며 2층부터 다락(5층까지) 생활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5층 다락공간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야외 테라스도 오픈형으로 마련되어 유럽형 주거지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내부를 살펴보면 2층은 여유로운 거실과 주방, 3층은 드레스룸, 붙박이장, 욕실 등 부부전용이며, 4층은 자녀방 2개로 구성된 학습공간이 제공된다.

야외 테라스는 BBQ파티장, 카페, 작은 정원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아파트에서는 꿈꿀 수 없는 차별화된 공간이 된다.일부 세대에서는 광교산 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이곳은 서비스 면적이 풍부하다는 것도 메리트다. 예를 들어 84타입의 경우 전용면적 84.41㎡이며 주거공용면적을 제외하고 서비스 면적이 60.28㎡로 실사용 면적이 무려 153.69㎡나 되는 셈이다.

단지는 남동향 위주로 배치되며 단지 내에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처럼 놀이터와 주민회의실, 각종 시설이 배치된다.

서울 강남권에 빠르게 닿을 수 있는 용인 수지에 위치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수 있다. 단지에서 2㎞정도 거리에 신분당선 성복역이 있어 지하철로 서울을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옆에 위치해 차로 빠르면 20분에 강남권으로 도착할 수 있다.

수지 일대와 광교의 상업시설 이용이 용이한 자리에 위치했다. 이마트 수지점은 단지에서 약 2.2㎞에 있고 추후 들어설 성복역 롯데몰도 가깝다. 주변에 교육시설로는 성복고등학교, 성서초등학교 등이 있어 전원형 거주지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일부 회사보유분에 한해 분양 중이며 마감이 임박해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해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