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최고 3.07대 1로 청약 마감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최고 3.07대 1로 청약 마감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7.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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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A형 248가구 모집에 761명 청약, 3.07대 1 최고경쟁률 기록

84㎡ B형 2.58대 1, 116㎡ 1.92대 1,147㎡ 1.64대 1의 경쟁률 ‘청약 마감’
서울 마지막 보금자리지구… 풍부한 녹지공간 입지에 실수요층 ‘인기’

▲ 중흥건설이 구로 항동지구에 선보인 ‘중흥S-클래스’가 인기를 모으며 최고 3.07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사진은 ‘중흥S-클래스’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중흥건설이 구로 항동지구에 선보인 ‘중흥S-클래스’가 실수요층의 청약신청에 힙입어 최고 3.07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중흥건설이 구로 항동지구에 선보인 ‘중흥S-클래스’의 청약결과 84㎡ A형 248가구 모집에 761명이 청약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84㎡ B형 2.58대 1, 116㎡ 1.9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으며, 147㎡ 32가구 모집의 경우 2순위 청약 접수로 1.64대 1로 마감을 했다.

분양관계자는 “구로 항동지구는 다른 지구와 달리 서울의 마지막 보금자리지구로 서울 행정구역으로 분류, 숲을 품은 숲세권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분양의 주력형인 84㎡의 분양가는 4억5,200~4억9,700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실수요자의 청약열기가 뜨거웠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 구로구 항동 100-5 일원에 위치할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총 419가구 규모로, 전용별 가구수는 ▲84㎡A 294가구 ▲84㎡B 57가구 ▲116㎡ 36가구 ▲147㎡ 32가구다.

특히 세대수가 가장 많은 84㎡A와 중형세대인 116㎡형은 4-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채광, 통풍을 확보했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구로에서 가장 녹지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최근 사람들이 휴식공간으로 많이 찾는 푸른수목원이 인근에 있으며 천왕산과 천왕도시자연공원도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8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 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2019년 12월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