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서울지역본부, 디지털갭 해소 ‘일익’···정보소외계층 전산장비 132대 기증
LX 서울지역본부, 디지털갭 해소 ‘일익’···정보소외계층 전산장비 132대 기증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7.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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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가 2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에 불용 전산장비를 기증했다. 사진은 국토정보공사 최규성 서울본부장(오른쪽) 등 양측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가 국내외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 귀감을 얻고 있다.

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규성)는 25일 서울본부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에 불용 폐기된 전산장비 13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전산장비는 노트북, 데스크톱 등 7종으로 구성됐다. 기증된 장비는 사회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국내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및 저개발국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국토정보공사 최규성 서울본부장은 “이번 전산장비 기증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