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에서 다 누린다… 남양주 단일브랜드 최대 규모 '두산 알프하임' 분양
단지에서 다 누린다… 남양주 단일브랜드 최대 규모 '두산 알프하임'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7.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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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스트리트몰, 조경·정원·휴식공간 갖춰 ‘실수요 관심집중’

▲ 두산 알프하임 항공조감도.

최근 '스테이케이션'이 신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머물다는 의미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 '스테이케이션'은 집과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뜻한다.

스테이케이션 열풍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아파트를 고르는 중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단지 자체가 하나의 문화생활권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의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여준다. 또한 날씨나 거리에 상관 없이 집 가까이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과거 놀이터, 경로당이 전부였던 커뮤니티시설은 호텔 서비스, 레저, 미용 등 각 분야와 접목돼 다양화, 대형화되고 있다. 특히 학부모 수요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 특화 커뮤니티를 비롯해 단지 내 대형 쇼핑몰을 선보이는 아파트도 등장하고 있다. 집 가까이에서 운동과 휴식은 물론 교육,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업계관계자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단지들은 입주민이 생활할수록 편리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는 곧 수요가 늘고 집값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커뮤니티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가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최대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남양주시 호평동 산37-19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남양주시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총 2,894세대로 지하 4층~지상28층 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 전용면적은 59㎡~128㎡로 조성된다.

매머드급 초대형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두산 알프하임은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연면적 5,560㎡에 달하는 남양주 최대의 단일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유럽의 느낌을 살려 구성된 계단식 대형 라이브러리 등 대규모 피트니스 클럽 회원권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국내 굴지의 건축사무소인 희림건축과 협업한 스트리트몰이 단지 내 조성돼 화제다. 유럽풍 스트리트몰 'Moa'는 길이가 330m에 달해 가까이에서 쾌적한 쇼핑과 여가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는 평화로운 정원을 의미하는 '프리드 가든'을 비롯해 수변공간 '미미르파티오', 시니어를 위한 '프레이 가든', 단지 내 미니워터파크 '알프워터파크', 입주민을 위한 캠핑장 '모킬라 캠핑' 등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테마형 조경 및 정원, 휴식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도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남양주시 백봉지구, 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들어서며 단지 후면과 측면에 총 면적 19만 8,000㎡의 경관 녹지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약 4.4km의 트래킹코스와 전망데크 등이 단지와 연결된다. 두산 알프하임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도농동 56-7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