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밀양강 푸르지오’ 견본주택 28일 오픈
대우건설 ‘밀양강 푸르지오’ 견본주택 28일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7.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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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조망(일부세대 제외) 가능한 랜드마크 단지

▲ 밀양강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은 28일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512-1 일원에 공급하는 '밀양강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2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28세대, 84㎡ 395세대다.

'밀양강 푸르지오'는 KTX 밀양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밀양강 조망이 가능해(일부세대 제외) 밀양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에 13년 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단지로 전세대 판상형, 드레스룸(확장시), 스마트욕실(84타입) 등 최신설계가 적용됐다.

3.3㎡당 평균분양가는 806만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견본주택은 남밀양성당 옆(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592-5)에 위치한다.

'밀양강 푸르지오'는 밀양강 강변공원 앞에 위치해 밀양강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용두교 유원지, 용두산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밀양강 푸르지오'는 KTX 밀양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대구·부산·창원·울산 등 주요도시로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남밀양IC를 이용해 대구-부산간 중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탑마트, 밀양우체국, 가곡행정복지센터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밀주초, 세종중·고 등 학교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전세대가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이 좋으며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74타입은 안방과 자녀방에 드레스룸(확장시)이 들어서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84타입은 가변형 벽체가 제공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침실 혹은 팬트리와 알파룸이 딸린 다이닝공간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공용욕실은 세면대와 샤워공간이 분리된 스마트욕실로 설치된다.

푸르지오만의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 돼 절약습관을 유도하고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센서식 싱크 절수기·절수형 양변기·대기전력 차단장치가 설치된다. 외출시 현관에서 날씨 확인·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도 적용된다. 욕실에는 칫솔살균기가 설치돼 위생적이고 매립형 샤워수전·욕조수전이 마련된다.

고화질 CCTV가 동현관·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에 설치되고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세대 현관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광폭형 주차시스템(일부)도 적용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집·시니어클럽·주민회의실과 가족 혹은 이웃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룸이 꾸며진다.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 등 운동시설과푸른도서관·독서실 등 학습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가든·수변데크가 있는 아쿠아가든·오솔길을 따라 휴식할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도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