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 정당계약 시작 4일 만에 완판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 정당계약 시작 4일 만에 완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7.2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물량…호수공원 바로 앞 입지적 요인 겹쳐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 견본주택 내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계약까지 이어졌다.

한신공영은 청라국제도시 A30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정당계약시작 4일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지난 6월 30일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3만 5,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 지난 5일에는 올해 인천지역 최고 평균경쟁률 14.37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6.19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마지막 물량에 대한 희소성과 우수한 입지가 겹쳐 전 세대 계약완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0개 동으로 총 898세대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75~84㎡로 타입별로 ▲75㎡ 150세대 ▲84㎡A 328세대 ▲84㎡B 166세대 ▲84㎡C 254세대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