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68>Value Engineering(VE) ;가치공학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68>Value Engineering(VE) ;가치공학
  • 국토일보
  • 승인 2017.07.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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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
‘해외건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本報는 해외건설 진출에 필수요소인 어학(영어)능력 배양을 위해 ‘해외건설 실무회화’ 코너를 신설, 매주 게재합니다.
‘해외건설 실무회화’ 집필자 방재영 대표이사((주)영인터내셔널)는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 해외건설과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건설 업무에 능통한 전문가로 퇴임후에도 해외건설협회 이사 동아건설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CM협회에서 건설실무영어 강의를 맡고 있는 방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한국교통대학원 등에서 해외건설 관련 강의 및 실무영어를 강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Value Engineering(VE) ;가치공학

A : I understand that Value Engineering(VE) has long been a buzz word in construction industry. What does it specifically mean, anyway?

B : The pure definition of VE is a creative and organized approach whose objective is to optimize cost and/or performance of a construction project.

A : Then, how has it been actually materializing in the implementation of a project?

B : Normally, the Contractor proposes VE to the Employer and, if accepted, the Contractor might be rewarded as an incentive.

A : 가치공학은 건설산업에서 오랜기간 알려진 전문용어인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나요?

B : 순수한 의미의 가치공학은 건설사업의 비용 및(또는) 성능을 최적화하는 목적을 갖는 창의적이고 조직적인 접근방법입니다.

A : 그렇다면 가치공학은 건설사업의 수행과정에서 실제적으로 어떻게 구체화 됩니까?

B : 통상적으로 건설사업의 시공계약자가 발주자에 가치공학을 제안해서 받아드려지면 인센티브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1) buzz word는 전문용어, 유행어 등을 뜻하며 technical jargon 이라고도 함

(2) Value Engineering은 Value Analysis 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