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초곡 호반베르디움’ 임대 아파트 선착순 계약 진행…“최장 8년간 내 집처럼”
‘포항초곡 호반베르디움’ 임대 아파트 선착순 계약 진행…“최장 8년간 내 집처럼”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7.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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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내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호반건설주택이 공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이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초곡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의 10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06㎡를 갖추고 824세대가 공급되며, 주택형별로는 59㎡ 316가구, 84㎡ 444가구, 106㎡ 64가구로 구성됐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관계자는 “해당 아파트는 민간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임대로 사는 동안 취득세, 제산세 등의 세금부담이 없고 분양 아파트보다 임대료 부담이 적다는 장점을 갖췄다”며, “견본주택 개관 후, 뛰어난 입지조건과 상품성으로 입소문이 나 조기 계약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항 초곡 호반 베르디움’이 들어서는 포항 초곡지구는 포항시 택지지구 중 최대 규모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지구이다. 포항 영일만과 주변산업단지가 늘어나면서 2011년 6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된 바 있다. 이 같은 개발 호재로 더욱 많은 수요자들이 포항 분양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동탄신도시, 송도국제도시 등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브랜드타운을 조성해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포항에서의 첫 공급이라는 점을 기념해 홈 IoT 플랫폼 구축 마련등으로 상품 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와 협약 체결하고 최초로 IoT 플랫폼 구축과 실외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IoT 플랫폼을 이용할 시 조명, 냉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 가능하다.

주거 공간으로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평면 설계(일부가구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고,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클럽, 다목적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 초곡지구 내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이 들어설 계획이고, 인근에 도음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KTX 포항역과 가까워 KTX이용과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7·28번 국도를 이용 시 포항 도심은 물론 포스코 등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며, 익산~포항 고속도로도 가까워 대구, 경산 등 인접 도시로의 접근성도 좋다.

입주시기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