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분야 재직자 교육과정 확대
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분야 재직자 교육과정 확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7.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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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 활용 3D 모델링·오픈소스GIS기초·공간정보체계 이해 및 활용 등커리큘럼 강화

▲ LX 공간정보아카데미 ‘재직자역량강화’추가개설 교육과정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가 공간정보 분야 재직자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는 내달부터 기존 공간정보산업 분야 ‘재직자역량강화 교육과정’에 3회차 분량의 교육 커리큘럼을 추가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교육프로그램은 ▲영상자료를 이용한 3차원 모델링(8월 10∼11일) ▲오픈소스 GIS 기초 (9월 6∼8일) ▲공간정보체계의 이해와 활용 (9월 18∼19일)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 교육과정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공간정보 관련 산업분야에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국토정보공사 김진수 공간정보아카데미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공간정보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아카데미는 이밖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자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80%이상의 높은 취업률로 공간정보 분야의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