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조선해양축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울산시, 조선해양축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 김두년 기자
  • 승인 2017.07.21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21일) 일산해수욕장서 시·구 서포터즈와 합동캠페인 진행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울산시는 오늘(21일)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기 서포터즈, 동구청 직원등과 함께 조선해양축제를 맞이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 날 캠페인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도로명 주소 활용 방법과 사용의 편리한 점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다가구주택·원룸·상가 등도 아파트와 같이 동·층·호를 부여받아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세주소 부여 제도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울산시 이상업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완전하게 정착되지 않은 만큼 각종 축제·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일상 생활화를 위해 구·군의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