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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가 아파트 ‘한남더힐’ 앞으로 더 오를까시세 3.3㎡당 5천만원대·대지지분 공급면적의 80%
이경옥 기자  |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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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8  1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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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준공 후 5년간의 임대의무기간을 끝내고 일반분양으로 사실상 전환된 ‘한남더힐’의 추가 상승여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남더힐’은 한남대교(약 920미터)를 사이에 두고 압구정동과 마주하고 있으며 한남뉴타운과도 인접해 있어 한남동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는 2018년부터 개발호재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남더힐’ 인근의 한남뉴타운은 지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약 10년간 사업진전이 없다가 최근 한남3구역이 서울시 재정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한남뉴타운 내에서 사업 속도가 빠른 3구역의 대지지분은 현재 3.3㎡당 1억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일레븐건설’이 용산 유엔사 부지를 1조552억원에 낙찰받자 업계에서는 땅값과 건축비를 감안할 경우 유엔사 부지에 짓는 주택의 3.3㎡당 분양가가 1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한남더힐’과 용적률, 층수, 전용면적 등이 유사한 외인아파트 재건축도 3.3㎡당 분양가격이 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남더힐 측은 대지지분 역시 분양면적의 80%에 달해 추가상승여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남더힐’ 공급면적 기준 284㎡(71평)의 대지지분은 69평에 달한다. 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삼성동 아이파크가 88평형의 대지지분이 29평,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90평형이 12평, 도곡동 타워팰리스 88평형의 대지지분이 9.4평인 것과 크게 대비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3구에서 분양한 신규 아파트 대지지분이 대부분 10평 전후로 낮은 수준임을 감안할 때 한남더힐은 분양평수에 육박하는 대지지분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현재 ‘한남더힐’의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284㎡(85평) 43억8,000만~46억8,000만원, 302㎡(91평) 55억5,000만~65억5,000만원, 331㎡(공급 100평) 72억~80억원이다. 분양전환 아파트인 만큼 인테리어 비용지원을 특판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분양사무실은 단지 내 더줌아트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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