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2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 (주)대성피앤씨
[2017 제12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 (주)대성피앤씨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7.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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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주)대성피앤씨

고성능 콘트리트 포장 품질 혁신 주도
건설신기술․특허 등 신기술․신공법 앞세워 고객만족 극대화

기존 공법 문제점 해결 시공성․경제성․내구성 강화 특허 개발 ‘획기적’
제조․판매․시공 등 토탈서비스… 기술연구개발 정진 ‘최고기업’ 도약

문 광 균 대표이사

(주)대성피앤씨(대표이사 문광균)가 ‘2017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73년 설립한 (주)대성피앤씨는 대성건재를 모태로 보강토 블록, 경계블록 등을 생산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건설신기술, 특허 등 기술을 앞세워 고성능 콘크리트 포장 품질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대성피앤씨가 개발한 대표적인 기술에 따르면 교통하중에 의한 내하성능과 기상변화, 우수 및 제설제등에 의한 내구성을 갖도록 시공하는 ‘SPLC교면포장공법’인 특허 제10-1344049호 ‘콘크리트 혼합용 배치식 이동믹서 트럭을 이용한 교면포장용 나노수경성개질유황 콘크리트의 시공방법’과 특허 제10-1310334호 ‘콘크리트 혼합용 배치식 이동믹서 트럭’이 있다.

교면포장공법은 교통하중에 의한 내하성능과 기상변화, 우수 및 제설제등에 의한 내구성을 갖도록 시공돼야 한다. 국내에서는 방수층과 아스팔트 혼합문계의 포장층을 갖는 공법이 적용된 바 있으나 내하성능과 내구성의 저하로 현재는 잘 적용되지 않고 방수층을 두지 않는 고성능 콘크리트를 이용한 포장공법이 적용됐으나 이들 공법은 시공성과 경제성이 저하되고 일부의 내구성 확보에도 문제가 있다

기존의 교면포장용 콘크리트는 보통 공장에서 제조하는 방식과 Mobile Mixing Car를 이용해 현장생산하는 방식 등이 이용돼 왔으나 공장제조방식과 Mobile Mixing Car에서는 재료를 용적계량하고 가경식 또는 강제식 믹서와 스크류방식으로 혼합하므로 고성능 콘크리트 제조에 적합하지 않았다. 또 공장제조 방식과 Mobile Mixing Car 방법은 고성능 콘크리트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한 요인이 됐다.

이에 (주)대성피앤씨는 중량 계량장치와 균질한 혼합성이 가능한 자전과 공전작용을 하는 강제식 팬믹서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직접생산이 가능한 콘크리트 현장생산용 이동식 전용 플랜트를 개발했다.(특허 제10-1310334호, 제10-1344049호)

또한 (주)대성피앤씨는 이같이 다양한 특허와 함께 신기술 개발에도 앞장, 건설신기술 제775호 ‘T형 연결판으로 전면블록과 보강재를 연결하여 시공하는 보강토 옹벽 공법’과 함께 KS F 4006(콘크리트 경계 블록), KS 제품인증(14-0121)등으로 다양한 특허와 신기술을 확보하는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2016년 건설신기술 박람회, LH우수신기술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실적을 쌓았다.

(주)대성피앤씨 문광균 대표이사는 “대성피앤씨는 제조, 판매, 시공은 물론 끝임 없는 기술연구개발에 정진하고 있다”며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보다 나은 품질 관리로 고객 만족을 이끄는 최고의 기업으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기술우위 기업을 자랑했다.

또한 문 대표이사는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동반자로 고객만족 극대화는 물론 국내 최고기업으로의 명성을 지속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