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2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 (주)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
2017 제12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 (주)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
  • 국토일보
  • 승인 2017.07.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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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주)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 채동석 대표이사

설계·공사능력 모두 갖춘 강소기업 ‘우뚝’

직원·협력사 한 뜻… 창조적 업무수행 앞장

‘신뢰가 최선이다’ 기업이념 실천 고객감동 실현

디자인 바탕 시공 자회사 운영 등 찾아가는 서비스

 

‘신뢰가 최선이다’를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는 (주)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채동석)가 2017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와 인테리어 설계, 시공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년간의 설계·시공 경험을 토대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현장지원은 물론 고객의 입장에서 원가관리를 통한 경제성과 디자인을 고려한 설계·시공이 ‘고객에게 드리는 최대만족’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항상 신뢰받는 기업,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는 이에 부합하기 위해 별도의 시공회사인 (주)우리터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과 협력업체까지 하나 되어 창조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미래가치가 가득한 기업이다.

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의 건축은 공학적 계획으로 완성되지만, 그 소속은 인문학의 영역이다. 건축의 존재 기반이 역사·철학·예술·사회·문학 등이 총 망라된 형태의 ‘사람’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 채동석 대표이사는 건축사다. 채동석 건축사가 지향하는 건축은 최고의 건물이 아닌 최선의 건물이다. 더 나아가 신뢰가 최선이라고 믿고 건축설계 및 건축시공을 함께 하면서 사업을 수행한다.

채동석 대표는 “건축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사람들을 이어준다면 그것이 최고의 아름다움이고 그러한 기능이 달성될 때 건축은 단지 부산물 일 뿐”이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돈의문에 적산가옥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며 복원·복구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목구조 주택을 현대식 재료로 재구성하는 것이 아닌,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일부 자재를 대장간에 주문 제작했으며, 전통문양의 문살과 천정등의 목구조 디자인을 일일이 손으로 만들면서 완성해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개성공단의 설계 실적도 보유한 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는 개성에서 가까운 경기도 파주 문산읍 부근에 34층 규모(1000여 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를 설계했다. 이 단지는 역세권에 위치하며, 참신한 디자인이 주목받으며 문산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입면 강조형의 외곽 디자인과 최대 3층 높이의 필로티 설계를 도입, 세대간 프리이버시를 확보했다.

(주)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는 작지만 알찬 조직을 가지고 있다. 건축설계는 물론 공사, 인테리어, 현장관리, 원가관리까지 두루 거치며 경험한 채동석 대표의 역량이 반영된 것이다. 그 결과 회사 규모는 작지만 완벽한 시행구조를 가질 수 있고 리스크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소규모의 건축사사무소에서 시공까지 관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곳은 거의 없음에도 우리터건설건축사사무소는 설계와 공사 능력을 병행하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토대로 우수한 디벨로퍼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