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2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세종21
2017 제12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세종21
  • 국토일보
  • 승인 2017.07.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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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세종21 김성수 대표이사

아름다운 건축물 설계·시공 선보인다

미적 감각 뛰어난 완벽한 건축설계 지향
자연·건축 영역 사이서 시너지 효과 추구

김성수 대표이사.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세종21(대표이사 김성수)이 제12회 2017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국가건축정책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회사 설립 이후 기술력과 신용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회사로 하자 없고 미적 감각이 뛰어난 건축을 지향하며 설계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종21은  인간과 관련된 환경을 디자인의 결정적 인자로 생각하는 디자인 철학과 과정을 통해 장소와 공공의 열망, 자연과 건축의 영역 사이에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 건축설계를 시작한 지 20년이 된 김성수 대표이사는 건축학을 전공하고 설계사무소, 쌍용건설 등을 거쳐 (주)세종21을 설립했다.

김성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발휘해 한 점의 하자도 없는 구조, 기능, 미적인 건물을 설계·시공했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특히 건축주들로부터 고맙다는 칭찬을 받을 때도 그렇다”고 말했다.

세종21은 건축, 인간과 사회에 활력과 영감을 주는 건축을 추구하고 있으며, 최고의 혁신적 자원과 경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주, 협력업체, 전문 자문단, 전 스태프들이 하나가 되는 디자인 집단을 운영함으로써 건축과 인간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성수 대표이사는 “세종21은 단순한 설계자가 아닌 발주자가 만족하는 작품을 남기는 건축 설계회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창신동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 설계 및 감리, 천안시 운전리 1,660세대 아파트 설계, 홍은동 다가구주택 신축 설계 및 감리, 전농동 주택 신축 설계, 감리 및 시공, 동선동 동선오피스텔 리모델링 설계 및 시공, 방학동 도시형생활주책 신축 설계, 감리 및 시공 등이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단순히 건축 설계로 끝난 게 아니라 건설 현장을 매일 찾아 감리자가 아닌데도 설계대로 제대로 시공하는지 꼼꼼히 살피고 지적해 가면서 원칙을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가능한 자신의 설계 작품이 잘 마무리된 시점에서 수주하는 작전으로 정성을 다하다보니 업계에서 꼼꼼하게 설계를 잘한다는 입소문이 났다.

김성수 대표이사는 “건축설계란 튼튼하면서 하자도 없고 미적 감각 있는 건축물을 창조하는 것이다. 세종 21은 모든 임직원이 구조, 기능, 미적인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단순한 설계자가 아닌 발주자가 만족하는 작품을 남기는 건축설계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