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면역력이 성인에 비해 약한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청결한 생활공간은 선택 아닌 필수조건이다. 이에 자동물걸레청소기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토비스'가 자사 제품을 어린이, 청소년 단체에 기부해 귀감을 사고 있다.

오토비스는 지난 11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그룹홈에 자동물걸레청소기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후원한 자동물걸레청소기는 ‘그룹홈 소풍’을 비롯한 김포 및 경기북부지역 그룹홈 10곳에 전달된다. 

이번 전달식은 양 대표간 인사를 시작으로 기업 소개 및 후원의 취지를 안내 한 뒤 기념촬영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안정선 회장은 “그룹홈에 아이들 여럿이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레 잦은 청소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후원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 그룹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오토비스 최태웅 대표는 “청결한 생활 공간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돼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오토비스 자동물걸레청소기로 그룹홈의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비스 자동물걸레청소기는 1분에 2,000회 이상 앞뒤 왕복운동하는 2개의 구동판을 통해 습도가 높은 여름철 바닥 찌든 때 및 세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허리를 굽힐 필요 없이 두 손가락의 힘만으로도 바닥 물걸레청소가 가능해 주부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스마트 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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