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본부장 "급변하는 환경 따라 업무 방식 혁신 이뤄야···새로운 40년 전환점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창사 40주년을 맞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가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혁신을 일궈내 미래 40년을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규성)는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40주년 창사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서울지역본부 및 지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지역본부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 명단은 2016년 경영관리부문 고객부문에 강동송파지사가 선정됐다. 또한 경영관리부문에서는 우수상(2명), 공적상(2명), 클린모범상(1명), 모범상(7명) 등이 각각 선정됐다.
국토정보공사 최규성 서울지역본부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돼 일의 방식 자체가 크게 바뀌고 있다”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맞뤄 혁신을 통한 변화를 강조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창사기념식이 LX공사의 새로운 40년을 시작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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