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토정보공사·항우연, 위성항법 관련 기술·인프라 협력 MOU 체결
[포토] 국토정보공사·항우연, 위성항법 관련 기술·인프라 협력 MOU 체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6.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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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항법기술 및 교통분야 연구·GNSS관측 자료 공유 등 상호협력 합의

▲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위성항법 관련 기술과 인프라 협력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심우섭 LX공간정보연구원장(왼쪽)과 남기욱 항우연 SBAS 사업단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이 29일 항공우주연구원과 '위성항법 관련 기술과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위성항법 기술연구 ▲자율주행 및 교통분야 연구 ▲GNSS관측 자료 공유 ▲인프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MOU 체결식에 참석한 심우섭 LX공간정보연구원장은 “측량과 도면제작에 국한됐던 공간정보 위치제공 기술이 자율주행을 비롯한 교통분야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로 확대 적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심우섭 LX공간정보연구원장(오른쪽)과 남기욱 항우연 SBAS(초정밀위치정보보정시스템)사업단장이 '위성항법 관련 기술 및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서명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