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들의 꿈, 명문학교 품은 학세권 아파트 ‘김천센트럴자이’
맹모들의 꿈, 명문학교 품은 학세권 아파트 ‘김천센트럴자이’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6.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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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사립고 '김천고등학교+대기업 브랜드=김천의 랜드마크 아파트

▲ 조감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아파트에 대한 맹모의 꿈은 '학세권'이냐 '아니냐'로 구분한다. 교육은 아파트 선택의 ‘알파와 오메가’, 즉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학교, 우수한 학군,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는 주변환경 등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의 ‘교육 여건’이 아파트의 가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우수한 교육환경의 입지를 갖춘 아파트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스테디셀러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아파트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학세권 선호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학군은 아파트 시세에도 영향을 미친다. 교육열로 유명한 서울 목동 W아파트와 G아파트는 직선거리로 불과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의 규모 면에서나 평형, 건축연도 까지 모두 비슷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목동신시가지 학군에 속하는 W아파트가 신시가지 학군에 속하지 않는 G아파트보다 같은 평형이라도 매매가격이 약 두 배 가까이 높게 형성돼 있다.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청약경쟁률도 높다. 지난달 김천과 가까운 대구에서 분양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은 ‘대구 8학군’이라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된 단지로 평균 280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부산의 8학군’인 동래구에 분양한 ‘명륜자이’ 역시 지난해 523대1이라는 부산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래 전부터 주거지 선택 시 학군을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생각했던 어머니들의 선호도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그 경쟁률 또한 점점 치열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장점을 가진 학세권 아파트들 중에서도 경상북도 김천 부곡동에서 분양중인 ‘김천센트럴자이’가 최근 맹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남쪽에 바로 부곡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등 초·중·고가 모두 갖춰져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단지인근이 초·중·고교가 가까울 뿐만 아니라 대학교, 도서관까지 1~2km이내로 인접해 있어 학생들로 늘 북적이는 동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면학분위기도 잘 형성돼 있다.

각각의 학군이 명문학군이라는 점도 ‘김천센트럴자이’의 어필 포인트다. 실제로 경상북도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는 2017학년도 경북지역 서울대 합격 고등학교 순위에서 포항제철고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명문고등학교다. 예술고, 과학고 등 특화된 학교도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춘 김천시 부곡동에 지어지는 김천센트럴자이는 지하2층~지상 28층, 전용 59~99㎡ 총 93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학세권 아파트와 더불어 ‘자이’라는 명품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또한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김천고등학교 등 명문학교를 주변에 둔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인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학세권을 비롯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좋은 입지조건에, 명품 브랜드의 대단지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으로 인해 김천의 지역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김천센트럴자이는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등의 파격적인 조건에 동호수 지정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으로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좋은 조건에 1군 명품 브랜드 ‘자이’를 소유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학군이 좋다는 입소문으로 인해 분양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곧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