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30일 ‘e편한세상 구리수택’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73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83가구, ▲74㎡ 136가구, ▲84㎡ 314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7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5일 1순위, 7월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2일, 당첨자 계약은 7월 18~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를 지원한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이 들어서는 구리시 수택동은 경의중앙선인 구리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오는 2022년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선(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경기도 남양주 별내읍)이 개통(예정)되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오는 6월 30일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도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세대의 약 90% 이상을 4Bay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개방감이 극대화됐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