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협회, 건설현장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정책 세미나 내달 4일 개최
가설협회, 건설현장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정책 세미나 내달 4일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6.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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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정책 올바른 이해 및 가설기자재 품질관리 중요성 깨우치는 계기 전망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가설기자재의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품질관리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는 국내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관련 세미나를 내달 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가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제도가 급변함에 따라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통해 정책 방향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가설기자재 품질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가설기자재 안전인증제도 소개(안전보건공단 배기진 부장)▲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제도 소개(국토교통부 김상규 사무관) ▲가설구조물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방지대책 제시(한국가설협회 최명기 소장)▲가설기자재 품질 및 안전확보를 위한 제언(을지대 이명구 교수) 등 네 가지 주제 발표로 이어진다.

참고로 세미나는 무료로 열리며, 현장에서 등록 후 바로 입장할 수 있다.

가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정책의 올바른 이해와 가설기자재의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제고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설협회는 이날 정부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정책 요약집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