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설협회, 경기광주·하남지회 창립···권호승 지회장 선출
한국가설협회, 경기광주·하남지회 창립···권호승 지회장 선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6.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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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가설협회 본사 '경기 여주' 가설기자재 시험연구소로 통합 이전

▲ 한국가설협회가 지난 27일 경기 광주·하남지회를 설립했다. 사진은 지회 설립을 위한 회원사 모임 전경.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이 ‘회원사를 위한 협회·회원과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설협회는 지난 27일 경기광주·하남지회 설립을 위한 회원사 모임을 개최, 초대 지회장에 성창산업 권호승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광주·하남지회 설립은 올해 4월과 5월에 각각 부산경남지회와 서울동부지회 설립에 이어 세 번째다.

아울러 이번 모임에서 가설협회는 ‘건설현장 재사용 가설기자재 관련 품질정책 변화’ 등 최근 가설기자재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설협회 관계자는 “지회 설립을 통해 협회와 회원 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일선현장에서 불법·불량 가설기자재가 추방될 수 있도록 자정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역별 회원사간의 단합 및 정보공유의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내 14개 지회 설립을 추진하는 가설협회는 내달 초 회원사에 대한 현장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본사 사무실을 서울 금천구에서 경기도 여주에 있는 가설기자재 시험연구소로 통합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