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산업,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참가
정도산업,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참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6.28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부식성 뛰어난 분체도장 가드레일, 단부처리시설 등의 주력 제품 전시 및 홍보

▲ 정도산업이 개발한 분체도장 가드레일과 전시 부스 전경.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에 내부식성이 뛰어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분체도장 가드레일'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드레일 전문기업 정도산업 (대표 이해춘)은 28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는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정도산업을 포함한 일반기업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정도산업은 자체 개발한 분체도장 가드레일의 우수한 품질과 예산 절감의 효과를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고운 분말 형태의 폴리에틸렌을 표면에 부착, 가열 코팅하는 방식을 적용한 분체도장 기술은 500시간 경과 후에도 변색 및 부식이 없어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단일 색상 아연도금 가드레일과 달리 흰색, 회색, 풀색, 황색 등의 다양한 컬러를 입힐 수 있어 도로미관 향상의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정도산업 이해춘 대표는 “지난해 도로공사,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자치단체 등 94개의 유관기관에서 163건의 계약 및 설치가 완료됐다”며 “무사고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다각적인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도산업은 박람회 부스 방문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