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협, 신임회장에 강석대씨 선임
설비협, 신임회장에 강석대씨 선임
  • 강완협 기자
  • 승인 2008.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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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건설협회 신임회장에 강석대씨가 선임됐다.

 

협회는 26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7대 회장에 강석대 우양기건(주)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강석대 회장은 “지난해 기계설비공사업만 겸업제한 폐지 4년 유예라는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업계가 다시 한번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며 “유예기간동안 설비건설 발전대책을 마련하고, 독립법 제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 정태건 창화이지텍(주)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이사와 윤리위원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일임했다.

 

이밖에 2008회계연도 사업계획 결정의 건, 2008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회보지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결정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협회 총회에 이어 열린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제25차 임시총회에서는 이찬재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를 마친 이영식 현 이사장이 임기 3년의 조합 이사장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