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 교통호재 관심집중
포항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 교통호재 관심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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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커뮤니티·우수한 교육환경 갖춘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 포항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 조감도.

새롭게 길이 뚫리는 곳은 주택시장에서 수요를 몰고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생활편의시설, 학군 및 교육시설과 함께 분양시장에서 중요한 흥행 요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신규 도로 및 철도가 개통되면 사통팔달 주거지로 접근성이 높아져 외부 수요가 들어올 수 있고 거주자들에게는 출퇴근을 수월하게 해줘 지역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경북 포항에서도 신규 도로 개통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 7월 창포동~유성여자고등학교 간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창포동두호 주공2차아파트 뒤편에서 우현동영남자동차 운전전문학원까지 직선도로를 개설하는 만큼 영남자동차운전전문학원 부지에 짓는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가 직접적인 수혜지로 손꼽힌다.

이 단지는 포항 지역 내 흔히 볼 수 없는 테라스 하우스라는 특징에 도로개통 호재, 신도심(양덕동)과 구도심(중앙동)을 연결하는 중간 지점이라는 우수한 입지로 홍보관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도심 속 웰빙주거지인 이곳에는 총 12개동, 지하 1층~지상 4층 구조, 272가구의 테라스 하우스 타운이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208세대), 110㎡(64세대)로 이뤄진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효과가 우수하며, 서비스 면적으로 불리는 광폭테라스도 세대마다 주어진다.

예를 들어 84㎡타입 1층의 경우 폭 3M, 길이 8.6M가 제공돼 더 넓게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광폭테라스는 개인 정원, 카페테리아, 미니 캠핑장처럼 개성에 맞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와 달리 전원형 주거공간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처럼 커뮤니티 시설도 자리할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요가,필라테스), 맘즈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무인택배실, 실버클럽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 인근에는 10여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며 포항 도심의 상업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광역교통망의 중심인 KTX포항역과도 가깝다.

여기에 오래된 아파트와 달리 내진설계가 도입돼 지진에 대해 우려를 덜 수 있으며 도심과 가깝지만 풍부한 녹지를 가지고 있다는 메리트도 가진다.

한편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를 건설하는 ㈜삼정기업은 제주에 전원주택 단지인 영어마을(46개동, 701세대)을 100% 입주 완료시켰고, 대구에서 분양하는 사업지마다 흥행을 터트려 주목받은 건설사이다.

참고로 지난해 12월 분양한 대구의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에는 당시 대구지역에서 최대 청약 통장(4만9960건)이 몰린 바 있다. 또한 전국 아파트 30여곳 현장의 분양불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며,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183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