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 인파 ‘북적’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 인파 ‘북적’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6.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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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2만3천명 몰려 ‘성황’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롯데건설은 23일 견본주택을 연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에 3일간 2만3천명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수색 증산뉴타운 개발 추진 12년 만에 첫 분양단지로 상암DMC와 마주해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서울 서북권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는 수색 증산뉴타운은 향후 10개 단지 약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심 속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상암DMC 업무단지가 가까워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이마트 수색점 등 상암생활권이 가까워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고, 증산중과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수색산,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부엉이근린공원, 월드컵공원 등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을 갖추고 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다. 주차장에는 광폭주차공간과 운전미숙자를 위한 주차 유도라인이 설치된다. 단지 출입구 인근에는 드랍오프존으로 계획된 통학버스 승하차공간을 마련해 안전한 단지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대단지인 만큼 공원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진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중앙광장 및 소공원이 계획돼 있고 일곱 계절·일곱 색의 계절감 있는 조경이 이뤄질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내골프클럽, 다목적 홀 등 입주민들의 문화와 휴식, 건강과 여유를 담은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당해 1순위, 29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6일, 정당계약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