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상일동역 초역세권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2만5천명 몰려
5호선 상일동역 초역세권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2만5천명 몰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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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특별공급, 29~30일 1순위, 7월 3일 2순위 청약

▲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부 전경.

대우건설이 지난 23일 개관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동안(25일 예상인원 포함) 2만5천명이 방문했다. 강우천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고 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0-1에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세대(일반분양 509세대), 오피스텔 127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세대가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 2650만 원대, 오피스텔 1050만 원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6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30일 1순위, 7월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 6월 28일, 1·2순위 7월 7일이다. 지정계약일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안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만7천㎡ 규모의 대형상업시설도 들어서 단지 안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5호선 상일동역 2번출구 앞(강동구 고덕동 210-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