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첫 날 7천명 몰려 '북적'
롯데건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첫 날 7천명 몰려 '북적'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24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 속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이용 편리

▲ 방문객들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 분양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 날인 지난 23일 방문객 7천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색·증산뉴타운의 개발을 추진한 지 12년 만에 첫 분양인데다 상암DMC와 마주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 기준)는 ▲전용 39㎡ 32가구 ▲전용 49㎡ 23가구 ▲전용 59㎡ 136가구 ▲전용 84㎡ 229가구 ▲전용 99㎡ 26가구 ▲전용 114㎡ 8가구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차량 이용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교육시설은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증산중과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도심 속 미니신도시로 거듭나는 수색·증산뉴타운은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10개 단지 약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상암DMC 업무단지가 가까워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수색역 주변에 이마트 수색점이 위치해 있고 상암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단지 주변으로 수색산,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부엉이근린공원, 월드컵공원 등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다.

또, 대단지인 만큼 공원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진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중앙광장 및 소공원이 계획돼 있고 일곱계절·일곱색의 계절감 있는 조경이 이뤄질 예정이다.

1층은 기준층보다 층고를 20cm 높인 2.5m를 적용했다. 1층 동 출입구 로비에는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코어별 1개소)된다. 고객을 배려한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공간도 눈에 띈다.

주차장에는 10cm 이상 넓어진 폭 2.4m 이상의 광폭주차공간과 운전미숙자를 위한 주차 유도라인이 설치된다. 또, 단지 출입구 인근에는 드랍오프존으로 계획된 통학버스 승하차공간을 마련해 안전한 단지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 CCTV, 단지 내 100% LED 조명, 태양광 발전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내골프클럽, 다목적 홀 등 입주민들의 문화와 휴식, 건강과 여유를 담은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청약은 6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당해 1순위, 29일(목) 기타지역 1순위, 30일(금)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7월 6일(목), 정당계약은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체결된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로 203(증산동 223-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