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원당마을 과수원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철도공단 영남본부, 원당마을 과수원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6.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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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부족한 자매결연 농가 부족한 손길 보태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농번기를 맞아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돕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분주히 움직여 귀감을 사고 있다. 

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 KR봉사단은 23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상남도 밀양 원당마을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과수원 농가에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영남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KR봉사단은 원당마을 과수원 농가에서 사과 씨 솎기, 가지치기, 창고 정리 등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채웠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 모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사1촌 농가의 가을 사과수확 풍년을 바라며 바쁜 손길로 일손을 보탰다.

철도공단 김효식 영남본부장은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건설을 통한 국민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