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행복 방충망 나누기 실시
농어촌공사, 행복 방충망 나누기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6.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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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주택 낡은 방충망 교체···주민 복리 증진 앞장

▲ 한국농어촌공사가 '행복 방충망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활동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가 나주시 금천면에서 ‘행복 방충망 나누기’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가 실시한 ‘행복 방충망 나누기’ 행사는 고령 농어업인의 주택을 방문해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 정리도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농어촌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행사가 진행된 한 농가 주민은 “방충망 교체로 모기 등과 같은 해충 걱정 없이 환기와 통풍을 할 수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행복 방충망 나누기’활동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