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23일 개최
한국감정평가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23일 개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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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학회는 23일 한성대학교에서 ‘문재인 정부의 감정평가 정책방향’을 주제로 2017년 상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 정부의 감정평가 정책방향’과 ‘담보주택 유형별 주택담보대출의 불형평성 분석’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감정평가산업의 발전과 주택담보대출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감정평가정책과 가계대출 부실방지에 관련된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백일현 학회장(가온감정평가법인 이사, 감정평가사)은 "감정평가 및 부동산 분야 산·학·연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감정평가정책 발전방향과 감정평가업계 및 학계의 역할을 고민해보고, 나아가서는 감정평가산업 발전과 국민경제 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감정평가학회는 정책 세션 외에 감정평가사 세션을 별도로 개설해 감정평가업계의 중진 및 신진 연구자들이 부동산가격공시제도, 주택시장과 친환경주택의 감정평가 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