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계약마감 임박
한화건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계약마감 임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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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도시 최초 '한화건설' 브랜드·중대형 아파트 ‘인기’

▲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이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임대분양 중인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 계약 막바지에 이르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제주 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공급하는 영어교육도시 최초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 9~11일 3일간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평균 12.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의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이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이유에는 영어교육도시 내 최초로 들어서는 중대형 아파트와 대형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유효했다. 현재까지 영어교육도시에는 5개 단지 1589세대가 입주를 마쳤지만 전 세대가 전용 85㎡이하 중소형 물량이고, 대형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는 전무한 상태였다.

한화건설 강진혁 마케팅팀장은 "한달전부터 영어교육도시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전국에서 분양문의가 이어졌으며, 이 열기를 이어 받아 높은 청약경쟁률과 계약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의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이다. 공급되는 면적은 ▲130㎡A 196가구 ▲130㎡B 48가구 ▲153㎡ 24가구, 3개 타입이다. 4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 아파트이다.

입지면에서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제주공항에서 평화로(지방도1135호선)를 이용하면 약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제주혁신도시가 위치한 서귀포시에서는 중산간도로(지방도1136호선)를 이용하면 약 30분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영어교육도시로 진입하는 도로 등이 신설 중에 있는 만큼 앞으로 주변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대중교통은 영어교육도시 내에는 제주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시외버스 1개 노선과 해당 권내를 순환하는 순환버스 3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의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단지 바로 옆에는 제주에서도 공기가 맑다는 곶자왈 도립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약 7km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를 따라 자연 그대로 우거진 숲을 산책할 수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600m 거리(도보 10분)에는 약 4만 1850㎡ 규모의 중심상업시설 공사가 한창 중에 있다.

한화건설은 제주시 노형동 3794-4번지(노형초등학교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정읍구억리 1110번지(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NLCS)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