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제2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UCC 예선 접수
포스코건설, 제2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UCC 예선 접수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6.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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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참가신청 6월 19일부터 한 달간 접수

제2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포스터.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제2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의 UCC 예선 접수를 시작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자유곡 1곡의 합창 모습이 담긴 UCC 영상과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를 합창대회 운영사무국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UCC 예선 결과 발표는 7월 24일 예정이며, 이날 최종 선발된 12개 팀은 11월 3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포스코건설 사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며, 올해는 우수팀 지도 교사에게 수여하는 인천광역시 교육감 명의의 ‘지도교사상’을 신설했다.

인천시 어린이들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동요에 관심 있는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20~30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나, 구립 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가가 제한된다.

한편, UCC를 제출한 선착순 50개 팀에게는 간식 쿠폰이 증정되는 ‘합창하면 간식이 팡팡’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포스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호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