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통혁명 수혜단지 '의정부 베르우스' 기대
수도권 교통혁명 수혜단지 '의정부 베르우스' 기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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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노선(의정부~금정)·KTX 의정부 노선 연장 본격 시동

▲ 의정부 베르우스 투시도.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기도 교통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내용의 광역대중교통정책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A노선(파주~동탄) B노선(송도~마석) C노선(의정부~금정) 건설과 함께 KTX·SRT 등 고속철도와의 연계 방안도 함께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

GTX와 KTX 노선 연장 등 개발이 예정된 의정부는 지가상승이 예고돼 인근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러한 추가노선 개발지역 인근 아파트는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수서~평택 간 고속전철인 SRT 개통 후 3호선과 SRT가 만나는 수서역이 있는 강남구 수서동은 지난 2016년 4월 기준 1년간 아파트 매매값이 평당 3187만원에서 평당 3854만원까지 약 21%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의정부 베르우스'가 광역교통개발도 예정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광역교통개발 호재 품은 '의정부 베르우스' 수요자 관심↑

'의정부 베르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63-8외 2필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4개실, 지상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총 154세대 분양이 계획돼 있다.

지상 2층~지상 3층에는 오피스텔, 지상 4층에는 도시형생활주택, 지상 5층~지상 16층에는 공동주택, 지상 17층~지상 20층에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 또한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약 80m 거리에 위치해 도보 1분이면 도달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의정부 경전철, 의정부 중앙역도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으며, 의정부 버스 터미널이 반경 1km이내 위치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의정부 IC, 송추IC가 인접해 인근 지역으로 접근성도 좋다.

'의정부 베르우스'는 단지 인근 다양한 광역교통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기대된다. 강남과 의정부시를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완공시 현재 약 64분 걸리는 강남~의정부 구간이 약 24분안에 통행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의정부~금정구간 잇는 GTX C노선 연장시 30분 넘게 걸리던 의정부역~서울역까지 개통 후 약 8분대 도달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새 정부 교통정책으로 그동안 체류되었던 경기도 교통정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전망이다"며 "특히 '의정부는 베르우스'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뿐 아니라 GTX C노선과 KTX연장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의 수혜단지로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20~21㎡, 총 28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9~42㎡, 총 42세대,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39~42㎡, 총 84세대로 전 평형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소형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