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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전국 최초 '도로위원회' 구성···교통사고 예방 총력전문가·유관기관 참여···교통사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 추진
대전=황호상 기자  |  kld@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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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0  1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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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도로 설계단계부터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대전국토관리청은 교통사고 없는 도로를 만들고자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제거하는 역할을 맡을 ‘교통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 성과를 거둔 시설물 개선뿐만 아니라 국도 설계단계부터 사고 유발 및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첨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국토청은 이를 위해 전문지식이 탁월한 교통안전 전문가와 실제 사고사례 경험이 많은 교통경찰, 도로교통공단 직원, 현지 지리적 여건에 밝은 국토관리사무소 직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전국토청은 첫 번째 활동으로 일반 국도보다 제한속력이 높아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한층 커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 3공구를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설계단계인 현시점부터 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될 경우 다른 국도건설 사업으로 교통위원회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교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상당히 제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과를 분석해 운영을 확대하는 등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토관리청은 지난 2013년부터 국도 교통사고 사망자 10% 줄이기를 목표로 사고잦은곳 개선공사, 위험도로 개량공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그 결과 2012년 222명에 달하였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에는 121명으로 45%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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