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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폐터널 '와인터널' '빛 테마파크' 등 지역명물 변신동해남부선 폐선 예정 터널도 지역주민 편의시설 재탄생한다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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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0  0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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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폐터널이 지역명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사진은 이달 말 개장을 앞둔 삼랑진 '빛 테마파크' 입구.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철도 폐선, 그 중에서도 터널이 '와인터널', '빛 테마파크' 등으로 변신하면서 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일익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활용도가 낮았던 관내 철도 폐터널이 ‘와인터널’, ‘빛 테마파크’, ‘자전거도로’ 등 지역사회 명물로 화려하게 변신 중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폐터널은 영남본부 관내 경부선 선로개량사업과 경전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발생했다. 이에 철도공단 영남본부와 해당 자치단체는 협력에 나서 다각적인 활용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노력했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성현터널(경북 청도군), 생림터널(경남 김해시), 솔티터널(경남 사천시)은 와인터널로 새롭게 태어났다. 와인터널은 방문객들이 숙성하고 있는 와인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시음할 수 있는 이색여행지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삼랑진 트윈터널(구, 무월산 터널)은 캐릭터 조형물과 수족관, 각종 체험시설과 함께 빛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로 이달 말 정식 개장을 앞뒀다.

이 밖에 경전선 진치령터널, 와구터널, 장곡터널(공사중)은 진주시와 협력해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로 조성됐고, 경부선 밀양구간의 안인1, 2터널, 밀양1, 2터널과 청용산 터널 등은 도로와 통행로로 개방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통 편의시설로 탈바꿈했다.

철도공단 김효식 본부장은 “현재 미활용 중인 김해시 마사터널, 진주시 소어석터널, 창원시 용담터널과 폐선예정인 동해남부선의 폐터널 등도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해 관광자원이나 환경 친화시설로 바꿔 일자리 창출과 국민 편의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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