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 맞춘 정부 3.0 일환···중소기업 제품 판로 활성화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춘천운전면허시험장(장장 권순종)이 지난 16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우수기업 (주)세이프존(대표 박종기)과 ‘동반성장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우수기업과의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앞으로 춘천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민원인들은 민원실에 설치된 수족관과 수경식물을 볼 수 있게 됐다.
춘천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앞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활성화를 통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MOU를 체결한 세이프존은 수경식물과 물고기가 공생해 실내 미세먼지/새집증후군 발생 물질을 정화할 뿐 아니라 습도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특허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