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전동침대 ‘포스처매틱(Posturematic)’ 출시
씰리침대, 전동침대 ‘포스처매틱(Posturematic)’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6.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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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맞춘 다양한 각도로 최적의 휴식 자세 제시

▲ 씰리침대 포스처매틱.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씰리침대가 첫 전동침대 ‘포스처매틱(Posturematic)’을 출시했다.

씰리침대가 신제품 ‘포스처매틱(Posturematic)’으로 전동침대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씰리침대는 오랫동안 연구해 온 최적의 수면 자세에 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침대 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일상 생활에 최적화된 자세들을 제시한다.

또한, 이를 통해 수명 연장으로 인한 노년층의 증가, 1인 가구의 증대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포스처매틱(Posturematic)’은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씰리침대의 핵심 기술 ‘포스처피딕(Posturepedic)’과 ‘오토매틱(Automatic)’의 합성어이다.

포스처매틱은 가정용 전동침대 모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업체 ‘OKIN’사의 모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특허 받은 특수 구조로 타사 대비 약 20kg을 절감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켰다.

포스처매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씰리침대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솜누스 플러스’는 외부 온도 변화에 영향을 잘 받지 않는 온도 둔감형으로 기온에 따라 너무 무르거나 딱딱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밀도가 다른 2개의 고밀도 메모리폼을 배치하는 이중 구조를 통해 편안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고, 통기성을 강화한 구조로 기존 메모리폼의 단점을 없앴다. 더 나아가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사와 쿨론, 레이온 소재를 함유한 원단 커버가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완성해준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침대가 잠만 자는 곳이 아닌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 다양한 일상을 누리는 공간이라는 소비자 인식이 강해지면서 수면 시간 외에도 다양한 각도 조절로 활용도가 높은 전동침대를 선보이게 됐다”며 “136년 전통의 씰리침대가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들의 편의와 숙면을 위해 신제품 전동침대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