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공급가 눈길 ‘리버인 줌파크’ 관심
합리적인 공급가 눈길 ‘리버인 줌파크’ 관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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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700만원대 공급… 인근 시세대비 착한가격에 실수요자 눈독

▲ 리버인 줌파크 단지 및 휘트니스로드 이미지.

이사철을 맞아 새 보금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올 1월부터 시행된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사를 가거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은 은행의 도움 없이 순수한 자기자본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국 3.3㎡당 아파트 분양가는 현재(3월 기준) 1041만원으로 지난달(979만원)대비 6.33% 상승했다. 이는 같은기간 3.3㎡당 매매가 상승률인 0.19%(1054만원→1056만원)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로 인해 새 아파트를 구입하기 원하는 수요자들은 자금 부담이 덜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파트로 시선을 돌리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단지를 구입하면 가격이 올랐을 때 수익률이 더 높아진다. 결국 착한 분양가를 갖춘 곳은 결과적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말과 같다"며 "최근 똑똑한 수요자들은 이런 점까지 따져 주택을 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 화성시에 700만원대(3.3㎡)의 공급가를 갖춘 '리버인 줌파크'가 선보인다. 이 단지는 총 1967세대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84㎡로 전 세대 4bay 구조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단지 주변에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수원의 중심인 영통이 인근에 위치해 영통 생활권까지 그대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말 분양한 영통 아이파크 캐슬의 경우 3.3㎡ 분양가(발코니, 확장비 포함) 1300만원 중후반대로 공급됐고 힐스테이트 영통 역시 3.3㎡ 1200만원 대 인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같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10분 이내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해 있고 단지 내부에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서는 학세권 단지(예정)이다. 망포동에는 대형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울러 단지 내에 실개천 및 수변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유앤아이스링크장, 문화의 전당, 수원야외음악당, 청소년 문화센터 등이 가까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수원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동수원점 등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 등 관공서, 마트, 병원등편의시설이 차량 10분거리 내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동탄IC 3㎞, 북오산IC 2㎞ 거리에 있고 용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 5분 거리에는 국철 1호선 세류역, 병점역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도 쉽다. 또 영통-병점 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 주변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이동성이 높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가 위치해 있어 삼성의 직주근접 단지로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