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 결식아동 돕기에 나서
김형오 의장, 결식아동 돕기에 나서
  • 조상은
  • 승인 2009.09.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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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수익금 전달

김형오 국회의장은 29일 국회 본청 귀빈 식당에서 ‘다시, 희망입니다!’라는 행사를 개최한다.

‘다시, 희망입니다!’ 라는 행사는 김형오 의장이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라는 우리 땅 생생 탐방기를 출간하면서 저자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자리다.

지난 3월 25일 초판 이후 현재 14쇄까지 인쇄, 2만5,000여 부가 판매된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의 저자 수익금 전액(1,000만원)을 결식아동 지원단체(어린이 재단)에 전달한다.

또한 행사에 영월 개척농장 이관형, 광릉사무소 이소연 소장, 한국국학진흥원 심우영 前원장 등 희망편지를 받은 수신인 40여명이 참석해 전달식을 축하한다.

방송인 이익선씨의 사회로 농암종택 이성원박사, 가사문학관 이정옥해설사, 이영미술관 김이환 관장 등의 희망편지에 대한 답신과 희망편지에 대한 재미있는 뒷이야기들을 함께할 나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