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한신더휴메트로’, 소사원시선 개통 호재 분양 열기 뜨겁다
‘부천한신더휴메트로’, 소사원시선 개통 호재 분양 열기 뜨겁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6.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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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역.소사원시선 ‘더블 역세권’ 분양률 94% 기록… 잔여세대 분양 중

부천 소사역 주상복합 59㎡․64㎡ 소형아파트 위주 299가구 구성
내년 2월 소사원시선 개통예정 수혜지로 부상되며 ‘인기몰이’

▲ 1호선 소사역에서 가깝고 내년 2월 개통예정인 복선전철 소사원시선 등 더블역세권 호재로 ‘부천한신더휴메트로’의 분양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사진은 ‘부천한신더휴메트로’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부천 소사역 인근 주상복합소형아파트 ‘부천한신더휴메트로’가 현재 94%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잔여세대 분양만을 진행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소사원시선 최대 수혜지로의 부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하 6층~지상 41층 2개동 규모의 299가구, 59㎡․64㎡의 희소가치 높은 평형대로 구성된 ‘부천한신더휴메트로’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는 물론 단지 내 복합상가와 각종 문화편의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부천한신더휴메트로’는 1호선 소사역과 2018년 2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의 두 역세권을 동시에 아우르는 것이 가능하다. 소사역이 지하통로를 통해 단지와 직통 연결될 시 이동 편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과 주변 지역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용이한데 신도림역까지 17분, 시흥까지 24분 내 진출입은 물론 2021년 예정인 소사~대곡선 개통 시 고양까지도 16분 내 진출입이 가능할 것 전망이다.

한편 기업타운 개발이 예정돼 있는 마곡지구도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 및 수도권 전체를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소사원시선, 1호선 소사역 두 역세권에 위치한 부천한신더휴메트로는 마곡지구 개발로 인해 구로, 신도림, 영등포 등 기업타운들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근 타지역 아파트 공급단지보다 낮은 분양가를 제공해 빠른 분양세를 이어간 것 같다”며 부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1호선 역세권 아파트, 이중역세권 아파트라는 특징 외에도 ‘친환경 주거환경과 다양한 학교가 모여있는 중심 학군’ 등의 요인을 긍정적 입지환경으로 꼽았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 중인 ‘부천한신더휴메트로’의 시행은 한국자산신탁, 시공은 한신공영, 위탁은 서울디앤씨가 맡아 진행한다. 분양사무실은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메디파크 202호(생생병원 2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