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세 이어져… 신개념 아파텔 눈길
11.3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세 이어져… 신개념 아파텔 눈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6.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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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로얄팰리스 목감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11.3 부동산 대책 및 대출규제 등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을 위한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아파트값과 전세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6% 상승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 0.13% 올랐으며, 서울은 0.28% 상승했다.

또한 지난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평균 전셋값 역시 꾸준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도권 평균 전셋값은 2억2,549만7,000원으로 전달보다 0.23% 올랐다.

멈출 줄 모르는 서울 및 수도권내 아파트값과 전셋값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젊은 층의 내집마련 꿈은 이루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혼부부 및 1~3인 가구가 아파트의 대안으로 눈을 돌린 곳이 바로 신개념 주거 트렌드인 ‘아파텔’이다.

주거용으로 설계된 오피스텔인 아파텔은 대부분 내부에 냉장고, 세탁기, TV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돼 필수 가전제품을 따로 구비할 필요가 없다.

아파텔 건물 내에 다양한 음식점과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의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어 편리함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일대에 아파텔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이 분양 중으로 신혼부부 및 소형 가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서울 중심부로의 뛰어난 접근성이다. 

올해 착공이 확정된 신안산선 목감역에서 도보 2분 거리로 향후 목감역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이용 시에는 강남 일대에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시흥목감택지지구에 위치해 있어 광명역세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데다 광명미디어아트밸리,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등의 광명시의 개발호재에 따른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복층 투룸구조에 알파공간까지 구성된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안목치수 적용으로 3.3~6.6㎡ 정도 넓어진 공간에 TV, 냉장고, 세탁기 등 풀옵션 시스템으로 내부를 채웠으며, CCTV, 디지털도어록, 무인택배시스템, 홈오토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도 구성됐다.

또한, 다인건설만의 층간소음, 화재위험, 전기료 걱정없는 3無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도모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