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임대아파트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공급 개시
명품 임대아파트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공급 개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13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반건설주택, 8년간 거주 후 분양선택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

▲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내부 전경.

6월 9일~17일 임대 신청, 18일 당첨자 발표, 20일~22일 정당 계약

호반건설주택이 지난 9일 경상북도 포항시 초곡지구 87-2블록에 들어서는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민간 임대아파트 공급에 나섰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6㎡ 824가구다. 주택형별로는 △59㎡ 316가구 △84㎡ 444가구 △106㎡ 64가구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관계자는 “대구, 경산, 안동 등에서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입소문이 났고,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임대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며,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에 홈 IoT 플랫폼 구축 등 차별화된 상품 마련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민간임대 아파트로써 주변 아파트보다 임대료 부담이 적고, 잦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임대로 사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는 장점도 있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의 임대 신청은 6월 9일(금)~17일(토) 진행되고, 18일(일) 당첨자 발표, 20일(화)~22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호반베르디움’은 동탄신도시, 송도국제도시 등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브랜드타운을 조성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특히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포항에 첫 공급으로 홈 IoT 플랫폼 구축 등 차별화된 상품 마련에 노력했다.

LG유플러스와 협약 체결하고 최초로 IoT 플랫폼 구축과 실외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IoT 플랫폼을 통해 조명, 냉·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 84, 106㎡의 다양한 주택형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평면 설계(일부가구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고,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클럽, 다목적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또한 초곡지구 내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이 들어설 계획이고, 인근 도음산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포항 초곡지구는 91만 829㎡ 규모로, 포항시 택지지구 중 최대 규모로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포항 영일만과 주변산업단지가 늘어나면서 계획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2011년 6월부터 개발됐으며, 올해 6월 말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출처: 포항시청 초곡지구 고시) 지구 내에 초등학교 용지 등이 있고, 다양한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KTX 포항역과 가까워 KTX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7·28번 국도를 이용 시 포항 도심은 물론 포스코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하고, 익산~포항 고속도로도 가까워 대구, 경산 등 인접 도시로의 접근성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