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준공 임박 ‘구리 일군타워’, 풍부한 고정.배후수요 바탕 기대치↑
10월 준공 임박 ‘구리 일군타워’, 풍부한 고정.배후수요 바탕 기대치↑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6.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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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밀집지역.우수 상권 ‘관심’

‘e편한세상 구리 수택’ 733가구 주출입구 앞 위치 선점
행정.업무.주거시설 밀집, 교통환경, 배후수요 등 최적입지

▲ 수익형부동산 상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구리 ‘일군타워’가 행정.업무.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한 것은 물론 교통환경 및 배후수요 확보 등 최적입지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사진은 일군타워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부동산대책 강화에 이어 금리인상까지 다양한 변화들이 부동산 시장에 지각변동을 부르며 투자방식 역시 재편되고 있다.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수익형부동산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입지적 메리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프리미엄 형성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꾸준하게 선호되고 있다.

때문에 상가 투자는 은퇴시기가 도래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노후 대책 수단으로 부상했을 뿐만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도 떠오르는 재테크 수단이 됐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상가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가시설에 대한 관심이 확충되는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들어서는 ‘일군타워’가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 구리시 교문동 일대는 행정시설과 업무시설 뿐만 아니라 주거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구리상권의 중심지로 자리해왔다. 하지만 낙후된 시설들에 대한 문제제기 역시 지속돼 왔다.

이 지역에 새롭게 들어서는 ‘일군타워’는 지하 4층~지상 10층의 단일 근린생활시설로 1층의 경우 5m 이상의 높은 층고를 지닌다. 또한 넉넉한 주차시설 공간(49대)을 활용해 인근 타 상업시설들과는 차별성을 강조했다.

사업지인 구리시 교문동 세무서사거리 코너는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상권이 우수하며 구리시체육센터,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점 및 남양주세무서 등 관공서와 가깝고 업무시설이 밀집된 곳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수택동 437번지 일원 (구)일화공장 부지에 e편한세상 구리 수택 733세대(예정)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군타워는 이 아파트의 주출입구를 선점해 집객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일군타워는 신축 상가가 가지고 있는 입지, 교통환경, 활성화 중심 상권, 배후세대, 임대수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며 “신규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상권과 어우러지는 상권 형성을 위해 3.3㎡당 600∼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고 전했다.

‘일군타워’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세무서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