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신축빌라 트렌드통계 공개…인기 지하철 노선은?
‘집나와’, 신축빌라 트렌드통계 공개…인기 지하철 노선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6.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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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 신축빌라 구매 트렌드 정보 제공 이미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지난 4월 빌라정보제공업체 ‘집나와’가 신축빌라 시세 간편조회서비스를 공개한 이후 신축빌라 구매 트렌드 정보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특허출원 중인 ‘빅데이터 기반 트렌드 통계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신축빌라 구매 트렌드로 실수요자가 선호하고 있는 지역과 지하철 노선, 면적 등을 트렌드 분석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관계자는 “신축빌라 시세와 마찬가지로 트렌드는 매월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라면서 “단순히 트렌드 공개에 그치지 않고 관련 매물 시세서비스로 바로 연결시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집나와에 따르면 지난 달 인기지하철 노선은 1호선으로 전체의 41.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는 2호선, 7호선, 3호선, 5호선이 뒤를 이었다.

실거래 트렌드 통계에서는 지하철 7호선이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6호선, 그 뒤로는 2호선, 1호선 4호선으로 밝혀져 실제 거래지역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빌라분양시세 간편조회서비스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공항동이 1㎡ 기준 601만원에 신축빌라 시세가 책정됐고 등촌동이 1㎡ 당 975만원이다. 화곡동은 1㎡ 기준 650만원 대에 분양하고 있다.

강북구 신축빌라의 경우 수유동이 1㎡ 당 673만원 대에 시세가 책정됐고 미아동은 1㎡ 당 701만원에 분양되고 방학역 우이동이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금천구에서는 독산동이 591만원(1㎡ 기준)에, 시흥동이 1㎡당 639만원 대에 신축빌라 분양단지가 이뤄졌고, 가산동이 비슷한 세시에 거래된다.

동작구에서는 상도동은 595만원에 시세가 책정됐으며 대방동이 1㎡ 기준 865만원에 신축빌라 매매가능하다. 이수역 인근 사당동은 1㎡ 당 784만원대에, 신대방동은 1㎡ 기준 778만원에 신축빌라를 분양 중이다. 은평구에서는 불광동이 1㎡ 당 1023만원, 신사동 신축빌라가 611만원(1㎡ 당)에 거래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시 검암동 신축빌라가 1㎡ 기준 426만원에 분양하고 있으며 구월동은 1㎡ 당 326만원에 시세가 책정됐다. 부평동은 1㎡ 기준 276만원 대에 신축빌라를 구할 수 있다. 고양시 일산 지역의 경우 대화동, 덕이동이 신축빌라 매매단지가 평균 400만원이며 파주시 야당동은 1㎡당 370만원 대에 신축 빌라 분양단지가 조성됐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