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항공, 8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실시 '이목 집중'···제주행 1만 8천원~
티웨이 항공, 8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실시 '이목 집중'···제주행 1만 8천원~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6.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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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12일·국제선 13일 10시부터 판매 개시···결제 당일 한해 취소 수수료 '0원'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8~10월 사이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티웨이항공이 마련한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여행기간이 설정된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항공권 구매 시점은 국내선과 국제선이 다소 상이하다. 먼저 국내선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국제선은 13일 오전 10시부터다. 마감일은 모두 18일까지다.

구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측은 이번 특가 항공권은 결제 당일에 한해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항공권 여행지는 국내선일 경우,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를 오가는 모든 노선이 포함됐다. 국제선은 인천·대구·김포·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다.

국내선 여행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8월 20일부터, 국제선은 8월 18일부터이며, 모두 10월 28일까지다. 다만 할증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모두 포함해 주중은 1만 8,100원부터, 주말은 2만 4,100원부터 시작한다. 국제선은 ▲후쿠오카 4만 3,000원~ ▲사가·구마모토·오이타 4만 8,000원~ ▲오사카 5만 3,000원~ ▲마카오·홍콩 5만 8,000원~ ▲오키나와 6만 8,000원~ ▲다낭 10만 3,000원~ ▲비엔티안 11만 3,000원~ ▲괌 12만 5,32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에 이달 30일부터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는 제주-오사카, 내달 1일 운항을 개시할 부산-오사카, 부산-다낭 노선이 포함돼 있어 여행 편의 및 즐거움을 높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의 여행기간이 8월에서 10월까지 이어지는 만큼, 늦여름 바캉스를 계획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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