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가야 센트레빌’ 견본주택 9일 오픈
동부건설 ‘가야 센트레빌’ 견본주택 9일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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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에 VR(가상현실) 부스 마련… 스마트한 아파트 미리 만난다

▲ 방문객들이 가야 센트레빌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가야 센트레빌'이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가야 센트레빌'은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5층, 2개 동, 전용면적 74~133㎡, 총 2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람과 소통하는 ICT 기술 단지로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기가지니를 홈네트워크와 연동시켜 TV, 난방 및 조명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인포 디스플레이, 전동 커튼, 스마트 양변기, 가스 지키미, 스마트 미러링 주방TV 등 여러 기능들의 체험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원패스 태그로 주차위치 인식(수동), 비상콜, 공동현관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침입, 배회 등을 알아채는 인공지능 CCTV를 장착해 안전한 단지환경이 실현된다.

에너지 원격관제 시스템을 통한 관리비 절감 효과도 가능하다. 점차 늘어나는 전기차 사용 입주민을 위해 단지 내에 급속, 완속 전기차 충전소(유상충전)도 마련된다.

내부는 전 타입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개방감과 일조량을 확보했다. 타입별로 4Bay, 3면 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끌어올리고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또한, 생활인프라와 교통망 이용에 편리한 랜드마크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있으며 백양터널, 수정터널, 동서고가도로와 가야대로를 통해 부산뿐 아니라 타지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가야홈플러스가 있고 롯데백화점, 개금골목시장과도 인접해 있다. 또 개금체육공원, 시민공원, 시립도서관, 부산진구청, 경찰서, 백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가야센트레빌'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6월 1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수) 1순위, 15일(목)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수)이고 정당계약은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