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길지구 최초 소형 오피스텔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 9일 오픈
옥길지구 최초 소형 오피스텔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 9일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07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루 평균 문의전화 300여통… 투자·주거수요 관심집중

▲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 투시도.

경기 서남부권의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부천 옥길지구에 최초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주인공은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로, 홍보관에 오픈 전부터 문의가 몰리고 있다.

오는 9일(금) 홍보관 오픈을 앞둔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에는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분양상담 문의전화만 하루 평균 약 300여통이 걸려오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오픈 전부터 문의가 폭주하는 등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이번 분양에서 빠른 시일 내 조기완판을 예상한다"라며, "특히 이마트타운 조성예정 등의 엄청난 개발호재와 옥길지구 내 최초 소형 오피스텔 등의 메리트로 희소가치도 높아져 투자가치가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구로디지털단지, 온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와 부천대, 가톨릭대 등 인근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그러나 최근 8년간 연평균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약 400실에 불과할 정도로 수도권 타 지역 대비 공급 가뭄인 지역이다. 여기에 입주한지 10년 이상된 노후 오피스텔이 전체의 약 78%를 차지하는 등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이번 오피스텔 공급 소식에 업계의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구 내 최초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는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추세에도 딱 맞는 상품이라는 분석이다.

이 오피스텔은 1천여명의 고용인원이 있는 이마트타운(2019년 완공예정) 중심의 거대 상권 조성을 앞두고 있다. 지역 내 위치한 자족시설 부지에는 지식산업센터 및 벤처기업 등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는 등풍부한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부천대학교 제2캠퍼스(9월 완공예정) 수요, 약 1조 7524억원을 투입한 인근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2022년 준공예정)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옥길, 범박, 항동지구를 포함해 약 2만 6천세대의 배후수요를 통한 안정적 수익형성도 가능하다.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는 옥길지구의 높은 서울접근성과 광역교통망 등으로 인해 투자 및 실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시흥~서울 개봉역까지 더 빠르게 이동 가능한 수도권 BRT(간선급행버스체계) 확충계획과 인근 소사역과 안산 원시역을 잇는 소사-원시선복사역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대폭 향상된다.

또한 인접한 거리에 소사역, 역곡역도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 및 서울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며, 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등의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부천시 옥길지구 상업1-1블록에 들어서는 부천 옥길 서영아너시티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6~25㎡, 총 245실 규모로 공급된다. 판매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연면적은 2만 1,948.77㎡다.

한편 ㈜서영건설플러스는 경기 시흥시 '시흥 배곧 베니스스퀘어' 시행·시공으로 2016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상가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