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 핵심 축 판교, 호재 이어져 ‘관심집중’
경제성장 핵심 축 판교, 호재 이어져 ‘관심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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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사업 등 기업·인구유입 ‘기대’

▲ 운중 더 디바인 조감도.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한 판교택지지구가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사업에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판교창조경제밸리는 약 43만㎡의 부지에 첨단산업단지, 기업지원시설, 상업문화시설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시공사 등이 개발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국토부, 미래부, 기재부 등 총 10개 기관이 TF팀을 꾸려 진행하는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 클러스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단지는 물론 기업지원시설, 상업문화시설 등이 조성되며 2019년 완공 후에는 약 750개의 기업과 4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돼 판교택지지구 일대의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판교택지지구는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신분당선 개통 등의 호재로 이미 주택가격이 대폭 상승했으며 이번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 이후 판교의 집값이 강남을 상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지난해 판교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백현동 2,828만원, 판교동 2,222만원 등 2천만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나 강남권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논현동(2,654만원), 신사동(2,492만원) 등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을 앞두고 판교택지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판교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게이티드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운중 더 디바인'이 이달 분양을 시작할 예정으로 상류층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택지지구 내 서판교 지역인 운중동 소재 대지면적 3만 5,526㎡ 규모의 게이티드블록형 단독주택부지는 총 73개 필지로 구성된다. 지난해 5월 입찰 당시 3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부동산 개발업체 HMG가 낙찰받았다.

필지별 대지면적은 383~708㎡, 분양가는 20억원~50억원대로 다양하게 책정됐다. 사업명‘운중 더 디바인’은 신성한 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중 더 디바인이 위치한 서판교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서울과 가까운 택지지구이다. 청계산, 백운산, 운중천 등 쾌적한 환경에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서울외곽순환도로, 신분당선 등 교통여건까지 우수해 강남까지 약 2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판교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대형마트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최상의 주거편리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운중 더 디바인은 판교택지지구 중에서도 풍수지리상 금계포란형의 길지로 알려져 공급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운중 더 디바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유로운 설계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HMG는 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대신 용지 형태로 분양해 상위 0.1% 수요의 디테일하고 깐깐한 기호에 맞게 주택을 시공한다.

용지 형태로 일반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은 판교택지지구 내 최초이며, 운중 더 디바인은 집의 구조부터 마감재까지 계약자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니즈를 있는 그대로 구현해 낼 수 있다.

시행사인 HMG는 우수한 입지와 우수한 시스템,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운중 더 디바인을 판교 최고급 주거타운의 마지막 작품으로 완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