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포럼 2017 개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포럼 2017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6.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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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공간 운영 통해 경험 및 인사이트 공유

포럼 발표중인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최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3D익스피리언스 포럼2017’을 개최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의 생존전략 및 가치창출 방법을 제시했다.

이정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베스트 셀러 ‘축적의 시간’ 저자)가 진행한 패널 토론에는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우병현 조선일보 디지털전략실장, 이현순 두산그룹 부회장, 김도원 보스턴 컨설팅그룹(BCG) 대표 등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최신 시장 동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공방식에 대한 혜안을 공유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기업이 성공적으로 생존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방식 및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 모니카 멩기니 CSO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실제 글로벌 혁신 사례도 발표됐다. 

일본의 혼다, 크로아티아의 전기 슈퍼카 제조사인 RIMAC의 모니카 미막 COO, 차세대 커넥티드 자동차 산업 사례 데모 및 기술을 넘어 기적을 실현하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의 선구자 공경철 서강대 교수 등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생산 기간 단축 등 4차 산업혁명의 생생한 글로벌 및 로컬 혁신 사례와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실제 사용자와 소비자들이 새로운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며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